뉴욕 도심 속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함과 동시에 취향이 살아있는 집 🌿🎨
뉴욕 도심 한가운데, 여백 속에서도 취향이 살아있는 집이 있어요. 흔히 미니멀리스트의 집이라 하면 색도 장식도 최소화된, 조금은 밋밋한 공간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은 달라요.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히 덜어내고, 하나하나의 소품에 취향과 감각을 담아내 여백 속에서도 확실히 ‘나’다운 분위기를 완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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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터 윤진 | 글 민정 | 영상 연주 | 자료제공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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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러 이본 님은 알아주는 ‘집순이’이자, 가치 있다고 믿는 최소한의 물건만 두는 미니멀리스트예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공간은 마냥 심심하거나, 지루하지 않아요. 그 비밀은 바로 ‘컬러’와 ‘아이템’의 섬세한 조합에 있죠. 평온하지만 스타일이 살아있는 이본 님의 미니멀 하우스로 들어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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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뷰 :
혼자 사는 1집러의 잘~사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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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뉴욕에 살고 있는 이본(@ivonnempeace)이라고 해요. 33세이고, JFK 공항 터미널에서 회계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취미가 정말 많은 편인데, 특히 집 안에서 혼자 사부작사부작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가장 즐거워요. 콘텐츠 제작이나 요리처럼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에 푹 빠지기도 합니다. 자타 공인 ‘집순이’지만, 에너지가 가득해 쉬는 날이면 뉴욕 구석구석을 호기롭게 탐험하기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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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 4년 전, 지금의 아파트를 장만하며 첫 독립생활을 시작했어요. 오래전부터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는 꿈은 품고 있었지만, 뉴욕 한복판에서 혼자 집을 마련하는 일은 쉽지 않았죠. 하지만 광고 회사에서 3년간 꾸준히 일하며 저축한 덕분에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저만의 공간을 갖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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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을 선택한 이유도 알려주세요.
👩🏻 집을 구할 때 가장 먼저 눈여겨본 건 ‘채광’이었어요. 햇살이 잔뜩 들어 늘 밝고, 통풍이 잘되는 공간에서 살고 싶었거든요. 이 집은 그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죠. 욕실 창문으로는 환기가 자연스럽게 되고, 빛은 집 안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공간을 한층 생기 있게 만들어줘요. 덕분에 오래전부터 꿈꿔온 ‘플랜트 레이디(Plant Lady, 식물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키우는 사람)’가 되는 일도 가능해졌어요.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만 20여 종인데, 집안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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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내는 나만의 방식이 있나요?
👩🏻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일상의 평온함과 영감을 주는 취미를 즐기게 되었어요. 요즘 제가 푹 빠진 건 ‘말차’예요. 집에서 직접 말차 라테를 만들어 마시며, 따뜻한 담요를 두르고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가장 평화롭고 행복하죠.
식물에도 많은 시간을 쏟아요. 단순 인테리어를 넘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거든요. 또 한자리에 앉아 집중하며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최근 롤라이프(@rolife_official)의 DIY 미니하우스 키트를 구매해 조립해 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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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콘셉트가 궁금해요.
👩🏻 저는 미니멀리스트예요. 저희 집 인테리어 콘셉트는 ‘미니멀하지만 다채로운 집’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베이스 위에 작고 컬러풀한 아이템을 배치해 포인트를 주죠. 포인트 컬러는 한 가지에 국한하지 않고 레이어링 하는 걸 좋아해요. 같은 컬러라도 소재를 달리 활용하면 훨씬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즐겨 사용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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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본 님의 특별한 구석은 어디인가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주방과 거실입니다. 주방은 여러 사람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곳이라 매력적이에요. 손님이 오면 주방에서 함께 웃고 떠들며 요리하는 시간이 제게 큰 활력이 되죠. 그리고 거실은 늘 따뜻한 햇살이 스며드는 저만의 안식처예요. 소파가 너무 편해서 가끔은 저도 모르게 잠들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이 정말 평화롭고 여유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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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애착이 가는 소장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 매일 사용하는 헤이(@haydesign)의 스노든 주전자는 제게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하루의 리듬을 만들어주는 시작점 같은 존재거든요. 주방에서 말차 라떼를 만들며 하루를 보내는 작은 루틴들이 제 자신과 다시 연결되는 시간을 만들어줘요.
그리고 모드홀릭(@modholicusa)의 튤립형 식탁과 쨍한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주는 웨이페어(@wayfair)의 사이드 체어도 제가 특히 사랑하는 아이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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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가기 좋은 숨겨진 스폿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 식료품 쇼핑을 즐긴다면 ‘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unsqgreenmarket)’을 추천해요. 뉴욕 인근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수확 직후의 활기와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저처럼 마트 탐방을 즐긴다면 Happier Grocery(@happiergrocery)와 Pop Up Grocer(@popup.grocer)도 흥미로울 거예요.
디자인 감각을 살리고 싶다면 소호의 모마 디자인 스토어(@momadesignstore)도 꼭 방문해 보세요.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월에 다시 문을 열었는데, 저도 다녀와 알록달록한 팬을 하나 구매했답니다. 팬 하나만으로 주방 분위기가 훨씬 밝고 생기 있게 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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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Square Greenmarket: Union Square W &, E 17th St, New York, NY 10003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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